송윤기 총무 협정문 조율, 10월 중 조인할 듯


본 교단과 미국의 C&MA(The 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가 오는 10월 경에 교류협력을 위한 협정서를 공식 체결한다.
교단 총무 송윤기 목사는 지난 6월 16~18일 미국의 C&MA 교단을 방문해 협정 체결을 위한 사전 조율 작업을 벌였다. 양 교단은 상호 인정과 협력을 위한 동반관계를 전제로 인적, 지적, 영적 자원 교류와 해외선교협력, 교단 신학과 교환 프로그램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구체적인 추가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경에 C&MA 총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권석원 총회장과 협정문에 공식적으로 조인하기로 했다.
C&MA 교단과 협력이 체결되면 성결교회의 세계화와 선교협력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교단은 제101년차 총회에서 성결교회 세계화 일환으로 해외의 유수교단과 자매결연 및 선교 협력을 벌이기로 결의 한 후 C&MA와 교류협력을 추진해왔다. 
미국의 C&MA 교단은 성결과 전도를 강조하고 사중복음을 균형있게 실천하는 복음주의적인 교단으로 현재 미국 내에 2100여개의 산하 교회와 40여만 명의 성도가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