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서 1박 2일 … 문학과 친교 나눔

활천문학회(회장 구장회목사)가 영종도에서 특별한 1박 2일을 보냈다.

활천문학회는 지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영종도로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회원들은 이번 문학기행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무의도와 세계여행문화원을 관람했다. 또한 오후에는 예배와 특강,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어색함을 허물었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기정도 목사의 사회, 김명숙 목사의 기도, 이재완 목사의 설교와 최건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고, 예배 후에는 기정도 목사의 시 특강이 이어졌다. 또 ‘활천문학’이라는 주제로 사행시 짓기와 낭송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눴으며, 이의호 목사의 진행으로 레크레이션도 펼쳐졌다.

한편, 활천문학회는 현재 2집 발간을 준비 중이며, 가을에는 농어촌교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 작가와의 만남 등의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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