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팔연 목사 설교…500여 성도 참석

경북서지방회(지방회장 계춘경 목사)는 지난 6월 14일 김천 서부교회에서 성결인대회를 갖고 교단 발전과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경북서지방회 소속 성도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성결인대회는 서부교회 에벤에셀 찬양단의 찬양과 기도로 시작되었다. 지방회장 계춘경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안종우 장로의 기도에 이어 부총회장 원팔연 목사가 ‘성결가족이여 꿈을 가집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원 목사는 “성결교회는 사중복음의 전통과 순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자랑스러운 교단이다”면서 “선교 2세기를 맞아 더욱 부흥하고 발전하는 비전을 갖고 모든 성결인들이 기도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교단과 서울신대, 북한선교 등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진행되었다. 교회와 지방회, 연합기관(이주헌 목사), 교단 총회(이의상 목사), 서울신학대학교(백영길 목사), 나라외 민족(강덕희 목사), 북한선교(구택회 목사)를 위해 간절한 기도가 이어졌으며, 양규식 목사(서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대회에서 나온 헌금은 지방회 학생회 연합 수련회 경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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