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본부 다섯 번째 목요특강

국가조찬기도회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성결인 국회의원 황우여 장로(충무교회)가 지난 6월 11일 총회본부 목요특강에서 기독교와 정치에 관해 강연했다.

이날 황 장로는 ‘기독인으로서의 정치’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기독인들은 보다 정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황 장로는 “정치는 기독인들이 멀리해야 할 것이 아니라 가까이 하고, 장악해야 할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정치, 좋은 정치인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신앙인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임을 강조한 황 장로는 “정치는 어렵지만 성령님이 같이 하시면 결국에는 승리를 얻을 수 있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갖고 세상을 이기며, 하나님 뜻에 합당한 분명한 확신을 갖고 용기를 내 정치에 관심 갖고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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