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감찰 성결인대회 '성황', 2010년 개척 공감


충서중앙지방 예산감찰회(감찰장 김성섭 목사)는 지난 5월 31일 예산교회에서 2009 예산감찰 성결인대회를 열고 지역복음화를 위해 더욱 열정을 갖고 전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산감찰 성결인대회에는 감찰 내 11개 교회 800여명의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2010년 감찰회 기념교회 개척을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이날 예산감찰장 김성섭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1977년 영적 불모지에서 시작한 우리 감찰회는 현재 11개의 지교회와 2500여 장년신도, 500여 유년신도의 열매를 맺었다”면서 “비전2010의 소명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부흥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자”고 말하고 개회를 선언했다. 

이날 행사는 예산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1부 경배와찬양 시간이 진행됐으며, 이병용 목사(신례원교회)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정찬 목사(간평교회)가 ‘교단, 지방회, 감찰회를 위해’, 최상문 목사(예산교회)가 ‘비전 2010 교회개척을 위해’ 특별기도하고 동영상을 통해 예산감찰 2010 비전을 공유했다.

2부 성결인예배는 감찰장 김성섭 목사의 인도로 이한열 장로(예산서부교회)의 기도, 임상규 목사(귀곡교회)의 성경봉독, 예산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서윤동 목사(예산서부교회)의 설교, 강순조 목사(예산중부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서윤동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라 하십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의 십자가의 피값으로 산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모두 드리며, 성령의 충만을 받아 마음으로 새롭게 하고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예산감찰 교회개척을 위한 사명감당과 결단의 시간을 갖고 감찰회 기념교회 개척을 위한 특별헌금을 드렸다.

한편, 예산감찰은 기념교회 개척을 위해 성결인대회 헌금으로 건축비를 모으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0여 만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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