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급자 4명 중 2명이 성결인 군종목사

우리교단 군종목사 2명이 중령으로 진급해 교단의 위상을 높였다.

군종 62기 김재학 목사(2군단)와 63기 유무열 목사(22사단)는 지난 8월 7일 육군 중령 진급 선발자로 확정, 발표됐다.

이번 중령 진급 선발자는 총 4명인데 우리교단 군종목사가 2명이나 진급해 성결교회의 위상이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현재 군종목사를 파송하는 교단은 총 10개 교단이다.

한편 지난 7월 3일에는 UAE 아크부대에 파병 중인 군종 71기 최용훈 목사(군군지휘통신사령부)도 소령 진급자로 선발되었다. 현재 우리교단 군종목사는 총 19명(육군 13명, 해군 3명, 공군 3명)으로 전·후방에서 군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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