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일정으로 선교지 순례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춘환 장로) 실무임원들이 지난 7월 24~25일 1박 2일 일정으로 남전련 기념교회와 글로벌비전센터를 돌아보고 사역을 격려했다.

남전련은 이번에 기념교회로 설립된 경산제일교회(배창권 목사), 영암벧엘교회(이재완 목사), 서남교회(유영수 목사), 충남글로벌비전센터, 목포글로벌비전센터 등을 방문했는데 이들 교회와 글로벌비전센터는 남전련이 설립을 지원하고 계속 후원하고 있는 곳이다.

회장 박춘환 장로는 “남전련의 지원으로 설립되었으나 수년 간 방문하지 못한 교회와 글로벌비전센터를 방문해 격려한다는 취지로 이번 순례를 하게 되었다”며 “이번에 방문하지 못한 기념교회와 글로벌비전센터는 8월까지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장로는 “요즘 코로나 때문에 교회와 선교 현장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남전련 실무임원들의 방문이 목회자와 사역자들에게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계속해서 선교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전련은 국내 및 해외에 기념교회인 경산제일교회, 서남교회, 양문교회, 평화나루교회, 영암벧엘교회, 미얀마 모비교회 등을 건축, 지원해 왔으며 유학생 선교를 위한 건국대 글로벌비전센터, 충남대 글로벌비전센터, 목포대 글로벌비전센터, 해외선교를 위한 가나안비전센터 등을 건립하며 선교 사명을 감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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