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위, 후원금 전달 … 9월 수련회 준비 점검도


전국권사회(회장 김호순 권사)는 지난 7월 14일 대전헬몬수양관에서 제2회 실행위원회를 열고 하계 수련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성락원 은퇴 여교역자들도 섬겼다.

권사회는 이날 철저히 예방수칙을 지켰고 마스크를 쓴 채 예배하고 회의하며 여름수련회를 위해 기도의 힘을 모았다. 또한 전국권사회 임원들과 각 지방회별로 성락원 은퇴여교역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하며 사랑을 나눴다.

이날 예배는 회장 김호순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직전회장 최정원 권사의 기도, 서기 홍필현 권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일동의 특송 후 성락원 원장 김점숙 목사가 ‘주의 칭찬을 듣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 성락원을 위한 격려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종결과 전국권사회 여름수련회와 강사 임석웅 목사(대연교회), 나라와 민족, 교단과 서울신대, 소속기관 등을 위해 합심 기도를 드렸다.

예배 후 열린 실행위원회는 자문위원 김명순 권사의 기도로 시작해 회계보고 및 회자 활동보고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안건토의에서는 오는 9월 14~15일로 예정하고 있는 하계 수련회가 코로나로 인해 취소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며 기도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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