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찾아 예배·격려

부산동지방 장로회(회장 강봉모 장로)가 지난 7월 12일 지방회 내 작은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격려했다.

장로회는 당초 전체 회원들이 모이는 작은교회 방문 월례회를 가지려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임원들만 오메가교회(주병진 목사)를 방문해 모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회장 강봉모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김상진 장로의 기도, 주병진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주병진 목사는 설교에서 “말씀을 지켜 여호와를 경외하면 하나님이 지식과 명철을 주시고 그를 보호하신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장로회 임원들이 주병진 목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고 사역을 격려했다.

강봉모 장로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데 작은교회들이 당하는 고통은 더 클 것”이라며 “사랑의 나눔을 통해 어려운 때를 우리 모두가 잘 극복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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