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8~19일 대전 헬몬수양관서
총회교육원 운영위
114년차 사업 논의

총회교육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조영래 목사)는 지난 7월 10일 한내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제114년차 교육원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원 운영위는 2021년 목사안수 대상자 특별교육을 내년 1월 18~19일 헬몬수양관에서 열기로 했다. 원래 올해 3월 전도사 교육이 열려야 했지만 코로나19로 연기되면서 내년에 목사안수를 받게 될 대상자 중 일부가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총회교육원은 이들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목사안수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2020년 후반기 전도사 연장교육을 오는 10월 19~21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열기로 했다. 주제는 ‘가르쳐 지키게 하라’이며 교단 전도사 2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정기지방회에서 전도사 승인 예정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전도사 후보자 교육은 오는 12월 14~16일 헬몬수양관에서 열린다. 주제는 ‘성결교회 목회자로서의 첫걸음’으로 1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밖에 2021년 전반기 전도사 연장교육과 전국 지방교육원장 간담회는 내년 4월 중 실시하기로 했다.

출판사업으로는「2021 성결교회 설교핸드북」과「임직후보자 교육 새교재」제작, 「임직후보자 교육교재」보급 등이 진행된다.「2021 성결교회 설교핸드북」은 ‘교회력에 따른 설교’와 ‘코로나 시대에 희망을 주는 주제 설교’로 구성되며 오는 10월 12일 발간 예정이다.

「임직후보자 교육 새교재」는 집필자 선정과 워크숍, 원고 집필,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2월 발간키로 했다.「임직후보자 교육교재」는 장로후보, 권사후보, 안수집사 후보를 대상으로 보급된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