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장로 1명 권사 64명 등 모두 75명 세워
“하나님 나라 확장에 이바지하는 성도될 것”

수원교회(이정환 목사)는 지난 7월 12일 주일예배에서 명예장로 및 명예권사, 명예안수집사 추대식을 열고 교회를 위해 헌신한 여러 일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추대식에서는 명예장로 1명과 명예권사 64명, 명예안수집사 10명에게 은퇴패가 증정됐다. 수원교회는 15년 만에 명예권사와 명예안수집사를 세우는 추대식을 개최해 더욱 감사가 넘치는 시간들로 이어졌다.

설교를 전한 이정환 목사는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달란트를 기억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바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며 “오늘 추대된 명예장로와 권사, 안수집사를 비롯한 모든 수원교회 성도들이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전진흥 명예장로는 “수십년 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한 것처럼 앞으로도 하나님 나라 확장에 이바지하는 성도가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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