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담은 박스·메시지 전달

부산서지방 대연교회(임석웅 목사) 청년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로아박스(Love one Another Box) 프로그램을 가동해 청년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연교회 청년부(담당 박대성 목사)는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주제로 예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로아박스를 제작했다.

이 로아박스를 들고 청년들을 찾아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로아박스에는 청년들이 좋아할만한 간식거리, 물병, 손소독제, 핸드크림 등이 담겨있다.

로아박스 프로그램은 국가시험을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고 7월부터 전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한편 대연교회 청년부는 한동대 교목이며 현재 기독교변증사역을 활동 중인 김기호 목사를 초청해 지난 6월 28일과 7월 5일 2주간 집회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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