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얼 담임목사 취임

경남지방 초동교회는 지난 6월 28일 장얼 담임목사 취임 및 이강열 원로목사 추대예식을 열고 새도약을 기원했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이강열 목사는 1년 6개월 조기은퇴한 것으로 32년간 근속시무하면서 동덕교회와 포항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했다.

이후 포항 주향교회를 개척해 23년간 시무하고, 초동교회에서 11년간 담임했다. 또 경북지방회장, 지방회 교회확장위원장, 포항성시화 홀리클럽 총무, 국제기아대책기구 이사, 총회 21세기정책개발위원, 교회진흥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새 담임으로 취임한 장얼 목사는 서울신대 신학과 및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삼방제일교회, 진영교회, 시온중앙교회, 예수정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하고 첫 담임을 맡게 됐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권용래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수철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우재성 목사의 성경봉독, 김태군 목사(별빛교회)의 찬양, 지방회장 정삼열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위해 밀양감찰장 김성규 목사가 기도하고 담임목사 취임 서약 후 지방회장이 치리권을 부여하고 공포했으며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가 권면하고 교역자회장 이충열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장얼 목사는 답사에서 교회성장과 성도들을 돌보는 목양 사역에 전념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원로목사 추대예식은 장얼 목사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이인열 목사(삼랑진제일교회)가 기도하고 추대사, 추대패 및 공로패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조일대 목사(청운교회 원로)가 축사하고 이강열 목사가 답사를 통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의 권면, 김학희 목사(삼방제일교회)의 축사, 이은옥 사모의 축하연주 후 조관행 목사(창원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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