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기관장 간담회 열고 의견 수렴

총회 평신도부(부장 박희수 목사)는 지난 6월 26일 총회본부에서 114년차 첫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평신도부는 제29회 평신도주일(9월 13~19일) 전국교회 홍보에 힘쓰기로 하고 이를 위해 포스터 및 자료를 제작, 배포키로 했다. 평신도부는 평신도주일 포스터와 자료를 제작한 후 평신도국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평신도부는 또 제35회 평신도지도자수련회를 내년 3월 8~9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최하기로 잠정 결의하고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준비키로 했다.

평신도부는 또 평신도 사역 활성화를 위한 공문을 전국교회에 발송해 담임 목회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이날 평신도부는 회의에 앞서 평신도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견례 후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평신도부장 박희수 목사는 올해 진행되는 전국장로회(회장 진상화 장로), 전국권사회(회장 김호순 권사),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춘환 장로),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황정희 권사),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김영복 장로)의 수련회와 관련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각 평신도기관장들은 평신도 사역을 위한 각 교회의 협조가 원활히 일어나도록 평신도부가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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