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위원장 송태헌 목사 선임

정보통신연구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 제114년차 첫 회의를 열고 조직 구성과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정통위는 조직을 논의해 신임위원장에 송태헌 목사(동수원교회·사진)를 선출하고 서기에는 한문호 장로(새빛교회)를 선임했다.

정보통신위원장 송태헌 목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시급히 교단 안에서 변화, 발전되어야 할 부문이 바로 정보통신 부문인데 관련 정책과 전략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면서 “새로 구성된 정통위가 실제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통위는 이날 지난 113년차에서 제작, 보고된 정통위 백서와 관련해 제작에 참여한 전문위원들을 초청하여 백서 발간의 취지와 자세한 내용을 청취하기로 했다.

앞서 113년차에서 보고된 정통위 백서에는 ‘제도와 규정’ ‘타 교단 현황’ ‘총회 홈페이지’ ‘행정전산화’ ‘미디어콘텐츠’ 등 5가지 분야 정책이 제시됐다.

교단 정보통신분야 발전을 위한 TF팀 구성은 위원 김진오 목사에게 위임하여 차기 회의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차기 회의는 오는 8월 6일 총회본부에서 열기로 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