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위원장 임석웅 목사 선임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지난 6월 19일 총회본부에 제114년차 첫 회의를 열고 조직을 구성하고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이대위는 조직 구성과 관련해 위원장에 임석웅 목사(대연교회·사진)를, 서기에 안충순 장로(산돌교회)를 선임했다.

이대위원장 임석웅 목사는 “이단사이비의 포교전략이 빠르게 변하고 때로는 단체명을 변경하여 혼란을 주고 있다”며 “교단 안팎에서 이단사이비에 대처하고 교육·홍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위는 주요 사업으로 지방회 강사세미나(예방 전문가 육성 워크숍), 이단 소송 및 회의, 이단교육자료(이단사이비 예방 콘텐츠 개발), 이단정책세미나(이단사이비 동향연구 및 정책세미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또 전문위원으로 신학자 2명을 위촉하여 보다 이단사이비에 대해 전문적이고 신학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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