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취임 거행 … 명예 장로·권사 추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곶로에 위치한 신안교회(정유신 목사)는 지난 6월 21일 창립 49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정유신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임직예식은 인천서지방회 부회장 전용병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윤영수 목사의 설교에 이어 명예장로와 명예권사 추대, 권사취임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윤영수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라’는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하나님의 맡긴 일에 더욱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2부 임직식은 강화감찰장 주명철 목사(고부교회)의 임직기도로 시작되었다. 추대식에는 교회를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온 안석동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되었으며, 최영옥 권사 등 10명이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정유신 목사는 은퇴한 명예장로와 권사들에게 일일이 추대패와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진 권사취임식에서는 곽해순 심양숙 윤명옥 신예균 권연학 이향란 씨 등 6명이 권사직분을 받고 충성과 헌신을 다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신안교회 출신인 차주혁 목사(태광교회)와 임재성 목사(금곡교회) 이기수 목사(만석교회) 이영록 목사(석남중앙교회) 등이 권면과 축사 등을 전했으며, 이상원 원로목사(인천교회)가 축도했다. 한울타리찬양단과 여성중창단이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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