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
명예장로 및 명예권사 추대도

청주지방 새증평교회(추용환 목사)는 지난 6월 28일 임직예식을 열고 7명을 명예장로 및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새 일꾼 9명을 신임 장로 및 권사, 안수집사로 세웠다.

이날 예식에서는 윤기풍 장로가 명예장로로, 한순남 정복순 이향복 정순자 윤점주 장윤영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또 강진모 홍승권 유재원 씨는 장로로 장립받았으며 강정희 박노선 이연옥 송영희 씨는 신임 권사로, 박찬정 유병갑 씨는 안수집사로 세움을 받았다.

이날 예배는 추용환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조남재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윤진호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정정회 목사의 ‘주께서 기억하시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 등으로 이어졌다.

정정회 목사는 “오늘 세워진 새 일꾼들 모두가 고넬료처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기억하시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명예장로, 명예권사 추대식과 권사 취임식, 집사 안수식, 장로 장립식이 차례로 거행됐다.

임직자 대표 강진모 신임 장로는 “담임목사님의 영적 권위에 순종하며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먼저 감당할 것”이라며 “직분은 권한이 아니라 주님이 주신 소명이라는 것을 깨닫고 생명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서는 박성완 목사(큰빛교회)와 라석주 목사(공북교회)가 각각 임직자들과 교회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으며 구정회 목사(내덕교회 원로)와 설재길 목사(청주교회)가 축사했다. 이날 예식은 송영규 목사(부강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