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목회자 부부 16명 참여
1박 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 관광

경기남지방회(지방회장 나안균 목사)는 지난 5월 29~30일 1박 2일 간 지방회 내 은퇴 목회자 부부를 위한 위로회를 열었다.

이번 위로회는 지방회장 중점사업으로, 금광교회(나안균 목사)와 용인비전교회(신용수 목사), 평택교회(주석현 목사)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위로회에는 16명의 은퇴 목회자 부부가 참여했다.

은퇴 목회자 부부 16명은 첫날 일정으로 전남 여수 해상 케이블카 체험과 해상 크루즈 야경 불꽃쇼를 관람했다. 이튿날에는 아쿠아리움과 낙안읍성을 관광했으며 이후 평택으로 이동해 모든 일정을 마쳤다.

지방회는 1박 2일 동안 은퇴 목회자 부부를 섬김과 동시에 미리 준비한 여수 갓김치와 돌미역, 김, 황태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했다.

지방회장 나안균 목사는 “오래 전부터 은퇴 목회자 부부를 섬기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위로회를 통해 기뻐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은퇴 목회자 부부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방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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