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기도 중심 … 성도들 큰 호응

서울제일지방 동대문교회(장석길 목사)가 ‘새로움과 본질’이 어우러진 뉴트로 워십(Newtro worship)을 시도해 성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대문교회는 지난해 12월 밝은세상교회와 통합하여 장석길 목사가 담임으로 부임했는데 3개월 후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면서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예배로 전환했다.

그러나 현장에서 모이지 않는 온라인예배를 드리며 목회적 필요를 느꼈고 이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시점을 기해 현장예배를 재개하고 찬양과 기도 중심의 뉴트로 워십을 드리게 됐다.

젊은 성도뿐만 아니라 노년층 성도들도 새로운 예배 형식에 잘 적응하면서 장석길 목사의 새로운 시도와 예배 형식의 변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석길 목사는 “새롭게 시도된 예배를 통해 앞으로 동대문교회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