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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 한빛은혜교회(이충구 목사)는 지난 6월 14일 창립 10주년 기념 임직예식을 열고 교회 부흥과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정종자 류정애 김순종 허위도 신명란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으며 김덕구 씨가 장로장립을 받고 홍복득 노경자 신연옥 김영남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예식은 이충구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박수철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우재성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정삼열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정삼열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이미 십자가 구원의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라며 “이미 받은 은혜를 따라 하나님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직예식을 위해 중앙감찰장 김인배 목사가 기도하고 명예권사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예식이 차례로 진행됐다.

임직자들은 직분을 받기 전 교회의 성장과 전도, 섬김을 위한 일에 충성할 것을 서약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김학희 목사(삼방제일교회)와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의 권면,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의 축사, 임직자 대표 김덕구 신임장로의 답사, 김민성·강동원 씨의 축가가 진행되었으며 이강열 목사(초동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김덕구 신임장로는 “부족한 사람들에게 귀한 직분을 주심을 감사드리며 겸손히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