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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송태헌 목사)는 지난 6월 16일 총회본부에서 임원 및 소위원장 회의를 열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탈북민지원소위원회(위원장 장석규 목사), 홍보위원회(위원장 김재성 목사),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김동구 목사), 재정소위원회(위원장 조기호 목사), 정책소위원회(위원장 이상택 목사), 북한교회재건협력소위원회(위원장 김학섭 목사) 등 각 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석해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효과적인 선교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발표에서 위원장들은 탈북민 지원을 위한 탈북자 복지관 설립, 다음세대를 위한 탈북민 청소년 공부방 지원과 대안학교 등을 제안했으며 발표한 자료는 임원 워크숍에서 더 논의, 향후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임원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연기하기로 했으며 송태헌 위원장이 제안한 ‘북한선교사역자훈련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총무에게 위임해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