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결산위원회>
신임 위원장 남창우 목사

기획예결산위원회는 지난 6월 16일 총회본부에서 위원 7명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상견례와 조직, 제114년차 총회 예산안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예결위는 먼저 신임 위원장으로 남창우 목사(역리교회)를 선출했으며, 서기는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를 선임했다.

신임 위원장 남창우 목사는 “미리 세워진 예산안에서 예산이 공평하게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교회 헌금이 많이 줄었는데 개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는 한에서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날 예결위는 총회 부회계가 미리 배울 수 있도록, 참관인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직구성 후에는 제114년차 총회 예산안을 살펴봤다. 총회예산은 제114년차 총회 결의에 따라 오는 7월 2일 열리는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헌법연구위원회>
신임 위원장 박도훈 목사

헌법연구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박도훈 목사(은파교회)가 선출되었다.

헌법연구위원회는 지난 6월 16일 첫 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과 서기 등 조직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7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경건회 후 위원장과 서기 선출, 헌연위 업무 파악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직구성에서는 소집책 박도훈 목사가 만장일치로 신임 위원장에 선출됐다. 서기에는 김시우 장로(대전 충일교회)가 선임되었다.

신임 위원장 박도훈 목사는 “교단과 개교회를 돕겠다는 마음으로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는 위원회로 함께 만들어가자”며 “무엇보다 충성된 사자와 같이 하나님의 마음과 교회 공동체를 시원케 하는 법 해석으로 섬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직 구성 후에는 헌연위 업무 파악과 법 해석의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헌법과 유권해석집 발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역사편찬위원회>
신임 위원장 허병국 목사

역사편찬위원회는 지난 6월 16일 군위교회에서 첫 모임을 갖고 임원 선출과 제114년차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신임 위원장으로 허병국 목사(군위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위원장 허병국 목사는 “교단의 역사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일을 위해 위원들과 한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역사편찬위원회 서기에는 이완희 장로(정림교회)가 선임되었다.

이날 역사편찬위원회는 조직구성 후 제114년차 총회에서 통과된 성결교회 역사박물관 건립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총회교육원 운영위원회>
신임 운영위원장 조영래 목사

총회교육원 운영위원회 새 운영위원장에 조영래 목사(한내교회)가 선임되었다.

총회교육원 운영위는 지난 6월 15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신임 운영위원장 선정 등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위원장 조영래 목사는 “전도사 후보자 교육 등 기존에 진행하던 프로그램과 목회자·평신도 연장교육 등 교단에 필요한 교육 등을 검토하고 도입하겠다”며 “목회자와 성도들 등 모든 성결인들이 교단 신학으로 무장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서기는 김명채 목사(명덕교회), 회계는 배석환 장로(포항교회)를 선임했다.

이날 임원조직을 마친 총회교육원 운영위원회는 내달 10일 한내교회에서 차기 회의를 열고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목신원 운영위원회>
신임 운영위원장 이병용 목사

목회신학연구원 신임 운영위원장에 이병용 목사(신례원교회)가 선출되었다.

목회신학연구원운영위원회는 지난 6월 15일 제114년 공천 후 첫 운영위 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과 서기 등 조직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과 감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회와 위원장, 서기 선출, 목신원 현황 보고와 발전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원선출에서는 소집책 이병용 목사가 만장일치 추대형식으로 신임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서기에는 조등호 장로(영등포교회)가 선임되었다.

신임 위원장 이병용 목사는 “목신원 운영위원들과 힘을 모아서 목신원의 더 나은 발전과 헌신된 주의 종을 길러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원장 송창원 목사가 목신원 현황와 학사 운영 등에 보고했다. 송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수업에 차질이 예상됐지만 온라인 영상 수업으로 빠르게 대처해 학사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운영위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기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황 브리핑에 따르면 현재 1~3학년 학생 5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서울신학대학원 수준의 교수와 강의로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토의 시간에는 지방신학교 지원 및 졸업생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향후 목신원 신입생 모집과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송 원장은 “현행 규정상 전도사 승인을 받은 원우가 들어와야 목사안수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지방신학교 출신 교단 전도사 뿐만 아니라 타교파 복음주의 신학교 출신들도 공부할 수 있도록 목신원의 문호가 개방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목신원 감사보고에서 “지방신학교 졸업생이 줄어드는 상화에서 우리교단 외에 다른 신학교 출신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목신원의 더나은 미래를 위해 운영위원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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