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강의, 중보기도 … 교제하며 관광도


전국권사회(회장 김호순 권사)는 지난 6월 8일 수원교회에서 2020년 지방회장 세미나를 열고 전련 임원과 지련회장들 간에 친목을 다졌다.

이날 세미나는 전국권사회 전·현직 임원과 지방회장 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먼저 1부 예배는 회장 김호순 권사의 사회로 직전회장 최정원 권사의 기도, 서기 홍필현 권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정환 목사(수원교회)가 ‘느헤미야의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축도했다.

이정환 목사는 “느헤미야는 기도하는 리더십, 섬김의 리더십, 희생하는 리더십을 보여주었다”면서 “권사님들도 이를 본받아서 기도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 앞서 섬기는 리더, 시간과 물질, 마음을 희생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곧이어 전 회장 주옥자 권사가 ‘권사회 운영 실무교육’에 대해 강의했으며, 회장 김호순 권사가 전국에서 모인 지방회장들을 환영하며 인사했다.

이어 지방회장들이 각자 소개한 후 함께 42개 권사회 지련의 발전과 코로나 종식 등을 위해 기도했다. 또 오는 9월 14~16일로 예정된 하계 수련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통성으로 함께 기도하며 세미나를 마쳤다.

세미나 후에는 참석자들 모두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후 방화수류정과 황홍문 등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교제를 나누었다. 한편 전국권사회는 각 지방 권사회와 함께 오는 7월 14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성락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은퇴 여교역자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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