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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교회 40주년, 거룩한 사명 재다짐
장로·권사·안수집사 임직
명예권사 추대예식도 거행
[1234호] 2020년 06월 17일 (수) 17:22:42 황승영 기자 kehcnews@daum.net

   

대구 시민교회(진양근 목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14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 12명을 세웠다.

진양근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대구지방 부회장 조장연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이인수 목사의 설교에 이어 명예권사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 안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목사는 “초심을 잊어서는 안 된다. 변함없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충성해서 임직자로 말미암아 시민교회의 부흥과 평안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식에서는 그동안 눈물과 기도로 헌신해온 박복례 이태기 손금숙 구복희 권사 등이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정년이 이미 지났지만 뒤늦게 추대를 받는 명예권사들에게 위로와 축하의 박수가 이어졌다. 가장 젊은 세대들이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 그 뒤를 이어 신임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등 새 일꾼도 세워졌다. 노승현 김동승 어상호 씨 등 3명이 신임 장로로 장립되었다. 이은자 성임순 유윤옥 이성녀 정영숙 정미란 씨 등 6명이 신임 권사로 취임했으며, 김기웅 왕태수 배기상 씨 등 3명이 집사로 안수받았다.

이날 김동승 이성녀 부부는 장로와 권사로 나란히 임직했다. 어머니가 은퇴하고 아들이 뒤를 잇는 가정도 있었다. 배해규 원로장로의 아들 배기상 씨가 안수집사로 임직했으며, 그의 어머니 구복희 권사는 명예권사로 물러났다.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로 난생 처음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임직식도 연기되는 등 혼란을 겪었지만 물러나는 일꾼이나 세움받는 일꾼들은 거룩한 사명을 이어가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노승현 신임 장로는 “하나님의 지체로 달란트에 따라 서로 협력하고 더 많이 섬기고 십자가를 지는 것을 잊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축하의 시간에는 구화일 목사(소망교회) 허도화 목사(시민교회 협동) 박상도 장로(서대구교회) 등이 축사와 권면을 했으며, 신일웅 목사(대구제일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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