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장립 예식도

대구지방 제일교회(오연택 목사)는 지난 5월 24일 원로장로 추대 및 장로장립 예식을 드리고 교회의 새 부흥을 기원했다.

이날 대구제일교회는 장립 후 24년간 교회를 섬겨온 이경규 신재원 장로를 원로장로로 추대했으며 박상권 조정래 권영규 씨는 장로장립을 받았다.

이날 1부 예배에서 ‘청지기 의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지방회장 이인수 목사는 “귀한 직분을 받으시는 분들이 하나님나라의 선한 청지기가 되어 제일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해 크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원로장로 추대식에서는 이경규 신재원 원로장로의 손주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믿음의 대를 이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로장립식 후 축하의 순서는 어린이중창단의 축가로 문을 열었으며 김기환 목사(동광교회)의 축사와 박우경(현풍성광)목사의 권면이 이어지고 신일웅 목사(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한편 이날 예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여했으며 기본 방역수칙을 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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