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길 함께 걷겠습니다”

전남서지방 영성교회(양성택 목사)는 지난 5월 31일 교회창립 26주년 기념 임직식을 열고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배는 양성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광래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정석희 목사의 설교와 김성호 목사(목포중앙교회)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임직식에서는 양우철 이순종 안경길 씨가 장로로 장립했으며 박영단 씨 등 13명은 권사로 취임했다. 양우철 신임장로는 임직자들을 대표해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목사님의 목회를 돕는 임직자들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임직식 후에는 이태성 명연자 권사를 명예권사로 추대하고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격려했다. 임직식과 추대식을 위해서는 송이석 장로(암태익금교회), 박성훈 장로(로뎀교회), 주돈희 목사(한우리교회), 고승만 목사(방주교회)가 기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정택 목사(압해대천교회) 조창희 목사(압해서부교회), 김영선 목사(압해남부교회)가 권면, 정춘호 목사(팔금중앙교회), 지영태 목사(자은동부교회), 박흥률 열린민주당 사무총장이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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