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 중점사업에 적극 협력”

“사랑하는 성결가족 여러분께서 부족한 저에게 교단 재무의 중임을 맡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중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실 것을 믿으며 열심히 사역해 나가겠습니다.”

노수헌 장로(광명중앙교회·사진)는 “총회 살림을 잘 꾸려나가도록 언제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에 이끌려 일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총회장님의 중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회계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노 장로는 특히 “제114년차 총회는 교단 안팎의 상황으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재정적으로 어렵고 힘든 상황을 맞을 것이 예상된다”며 “그래서 다른 때보다 더 꼼꼼하게 재정을 확인하고 꼭 필요한 곳에 지출될 수 있도록 챙기고, 총회가 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회계로서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노수헌 장로는 서울강서지방회 회계 및 부회계, 지방회장로회 회장, 지방회 남전도회 회장, 총회 사회복지부 서기 등을 역임했으며 전국장로회 협동총무, 남전도회전국연합회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제113년차 총회에서는 부회계로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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