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 동대전교회서, 계절교육 진행 안내

2020년 BCM 계절교육 지도자 강습회가 오는 6월 11일 동대전교회(최도훈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계절교육 지도자 강습회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2020년 계절교육 주제해설, BCM 계절교육 운영 가이드(통합), 각 부서별 새김북스(성경공부 시연), 반목회 및 주요 프로그램 해설 강의, 찬양과 율동 등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계절교육은 사중복음의 전도표제 중 ‘재림’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이 진행된다. 강사는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 및 교육국 간사, 계절교육교재 집필진 등이 나선다.

참가 대상은 각 지방회 교육부장과 청소년부장, 지방회 위촉 강사,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임원, 각 지련 임원, 성결교회 교육지도자 및 교사 등이다.

등록은 1인당 4만원이며 이메일(eholynet@gmail.com) 또는 팩스(02-3459-1070)로 신청하면 된다. 등록자에게는 점심식사(도시락)와 등록부서에 따라 학습자용 교재, 예배찬양 및 프로그램 USB 디스크 등 총 5만원 상당의 교재를 제공한다.

교육부장 조종환 목사는 “담임목회자와 교회학교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BCM 계절교육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실시한 전국의 담임목사 및 교육담당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온라인교육 및 가정교육이 가능하도록 콘텐츠가 구성됐다.

오프라인 교재보다 온라인 교재 비율을 더 높였으며 가정에서도 부모의 지도하에 성경공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주중 평일은 물론 주말을 이용한 계절교육도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앞서 총회본부 교육국이 여름교육과 관련해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일정을 축소 또는 연기하겠다는 응답이 대다수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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