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신길교회서
전국원로장로회 총회가 오는 6월 18일 신길교회에서 열린다. 전국원로장로회는 매년 교단 정기총회 둘째 날 오후에 열리는 것이 관례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별도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총회 개회 시간은 오전 11시이며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받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등록할 때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별도로 지정된 곳만 앉아야 한다.
회장 김춘식 장로는 “코로나19 때문에 매년 교단총회 둘째 날 열던 원로장로회 총회를 6월 18일로 연기했다”며 “날짜와 장소가 변경된 것을 숙지하고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원로장로회는 회지 제39호를 발간, 오는 5월 말까지 전국 교회와 회원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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