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부, 대의원 자격 심사
코로나로 인해 해외참석 1명
총 참석자는 745명 예상

제114년차 총회대의원 수가 총 774명으로 집계됐다. 총회 심리부(부장 정성진 목사)는 지난 5월 12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제114년차 총회대의원 자격을 심리했다.

이날 심리부는 751명을 심리했는데, 이후 미주총회에서 추가 대의원 명단이 제출돼 제114년차 총회대의원은 총 774명이다. 국내 대의원 744명, 미주총회 24명, 해외직할지방회 6명 등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에서는 미주총회 부총회장 김동욱 목사만 참석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제 총회 참석 대의원 수는 745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심리부는 대의원 심리기준을 1950년 5월 27일 이후 출생, 2010년 5월 27일 이전까지 안수 받은 자로 정하고 서류를 심리했다.

또 심리부는 총회비를 완납하지 못한 지방회의 대의원은 자격을 유보하고 총회비와 선납금 완납 후 자격을 인정하기로 했다. 향후 대의원 교체와 미주총회 및 직할지방회에서 재파송하는 대의원 심리는 부장과 서기에게 맡겨 처리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올해 총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당일 등록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총회비 납부는 5월 21일까지 마감되었으며 이 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은 경우 대의원 자격이 유보된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