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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대한 바울교회’ 비전 선포
신현모 목사 제4대 담임 취임
“글로벌 킹덤 드림” 포부 밝혀
[1230호] 2020년 05월 20일 (수) 15:50:15 황승영 기자 kehcnews@daum.net

   

신현모 목사가 호남 최대 교회인 전주 바울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공식 취임했다.

바울교회는 지난 5월 17일 교회 본당에서 총회장 류정호 목사와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 전주지방회 임원과 성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모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드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현모 목사는 ‘세계는 바울교회 교구’라는 표어처럼 세계를 향한 ‘글로벌 킹덤 드림’을 선포했다.

오랫동안 미국 유학과 이민 목회를 해온 신 목사는 “제 목회의 중요한 기둥 중 하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목회이다”며 “인물을 키우는 교회, 킹덤 드림을 실현하는 교회를 세워가기 위해 목양일념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바울교회 위대한 교회였다면 앞으로는 더 위대한 교회로 부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춤추게 하고 하나님이 다시 방문하시는 교회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목회자 가정에서 태어난 신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6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탈봇신학교(MACE), 풀러신학교(Th.M D.Min) 등을 졸업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의 교육도시로 알려진 얼바인에서 얼바인연합선교교회를 개척해 15년 간 한인 목회를 했으며, 미주성결교회 남서부지방회장, 남가주교역자회장, 홀리할렐루야성회 대회장 등 미주성결교회 발전과 확장에 힘썼다.

히 남가주지역 다민족기도대회 총무, 아주사 나우 2016 12만명 다민족 기도회 부흥회 부흥분과장 및 강사단장, 제8차 KWMC 한인세계선교대회 실행총무 등 디아스포라 사역, 대규모 연합 성회와 선교대회 디렉터 총무 역할을 맡았다. 또 CTS AMERICA 기독교텔레비전 진행, AM1190 미주복음방송 대외협력처장 등 방송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국내서는 용인비전교회 담임목사를 지냈으며, 다음세대 미국 비전트립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집중했다. 부인 임정양 사모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치유상담학원을 전공했다. 자녀는 2남 1녀가 있다.

치리목사 류승동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전주지방 부회장 변강권 장로의 기도, 바울교회 120명의 연합성가대의 찬양, 전주지방회장 주용민 목사의 설교에 이어 담임취임예식과 축하의 순서가 진행되었다.

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취임하는 신현모 목사에게 “여호수아와 엘리사처럼 하면 된다”면서 “여호수아와 엘리사처럼 원팔연 원로목사님에게 주셨던 성령의 능력을 갑절로 달라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좇으면 하나님이 함께 하실 줄 믿는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김재곤 목사(태평교회)는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모든 공은 신자에게 돌리되 모든 책임은 목사가 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전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 이광성 목사(태광교회) 등도 권면과 축사를 전했으며, 송하진 전북도지사도 코로나 발병 이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나와 신현모 담임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미국 목회시절부터 교제해온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미국 최대 교회인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미국 새새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냈다. 또 교인 대표 홍성식 장로와 청빙위원장 김봉기 장로, 총남여전도회장 등도 담임목사님으로 잘 모시겠다는 서약과 축하의 꽃다발 증정, 인사와 축가 등으로 담임 취임을 환영했다.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는 축도로 신현모 목사와 바울교회의 앞날을 축복했다.

코로나19로 역사 처음으로 현장 예배를 멈췄던 바울교회는 신현모 목사 부임이후 활기를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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