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대접하고 장난감 등 기부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서울중앙지방 힘찬교회(임태석 목사)가 지난 5월 7일 인천 계양구 소재 기성선교센터를 방문해 선교사들을 섬겼다.

이날 임태석 목사 부부와 성도들은 선교사들을 방문해 식사를 대접하고, 별도로 특별식을 만들 재료로 돼지 등뼈 8박스와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등도 전달했다. 힘찬교회는 비록 작은교회지만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 어려운 가운데서도 선교비를 모아 이날 푸짐한 선물을 나눈 것이다.

임태석 목사는 이날 선교사들과 만나 “작은 사랑의 나눔을 통해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는 삶을 알고 깨닫고 있다”면서 청소년 밥차 사역 이야기를 간증하는 등 사역 이야기를 나누고, “적은 선물과 헌금이지만 선교지로 들어가지 못하는 선교사님들과 안식년 선교사 그리고 후보생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선물과 선교비를 전달했다.

선교사훈련원 박천일 원장은 “이곳에 계시는 선교사들과 후보생들 모두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회들이 함께 기도해주시고 나누어 주시는 사랑의 모습에 힘을 얻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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