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교회에 1,100만 원 전달

강원동지방회(지방회장 이상진 목사)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작은교회에 긴급 자금을 투여했다. 

강원동지방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김호영 목사)는 최근 지방회 경상비 5,000만 원 이하 작은교회 11개 곳에 코로나 극복 성금 100만 원씩 총 1,100만 원을 지원했다. 앞서 지방회장 이상진 목사 등 임원들은 각 감찰별로 순회하며 작은교회의 어려움을 살폈다.

강원동지방회는 작은교회 최저 생계비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최저생계비를 150만 원으로 책정하고, 부족분을 국내선교위원회에서 부담하는 지원책이다. 이를 통해 작은교회를 ‘비전교회’로 부르며 성장을 돕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고성 산불로 인한 성결교회와 교인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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