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 최승호 전도사

인천중앙지방 한마음교회(최승호 전도사)가 지난 4월 26일 개척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개척자 최승호 전도사는 2015년 국민건강보험에서 정년퇴직 후 뒤늦게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 큰기쁨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했다. 최 전도사는 “천하보다 귀한 영혼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인사했다. 한마음교회 설립에는 큰기쁨교회와 인천중앙지방회에서 일부 후원했다.

이날 개척예배는 치리목사 최종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전영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상훈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이상훈 목사는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라는 설교에서 “한마음교회가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해 살리는 교회,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회장이 개척자를 소개하고 교회설립을 선언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서은배 목사(새인천교회), 김명재 장로(십정동교회), 김재건 목사(신포소망교회), 남길모 목사(구월중앙교회)가 격려사와 축사, 권면을 전했으며 구월중앙교회 미리암몸찬양단의 축가 후 고광배 목사(지구촌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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