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만 원 씩
서울신학대학교가 재학생 전원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전달한다. 서울신대는 지난 4월 24일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휴학생을 제외한 재학생 모두에게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학생들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이다.
장학금 기금은 학교 재정 일부분과 보직 교수들의 성금, 교수들의 자발적 기부 등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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