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원 취업상담 프로그램
인생설계·진로코칭 등 지원

▲ 경력개발센터 온라인 수업 장면.
서울신학대학교가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신대 교육혁신원(원장 한수정 교수) 경력개발센터(소장 손정위 교수)는 최근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한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먼저 신입생과 저학년을 위해서는 ‘행복한 인생설계와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행복한 인생설계와 진로코칭’은 학생들이 행복과 인생에 대해 스스로 고찰할 수 있도록 돕고, 자기만의 인생 로드맵을 그려보며 삶의 동기부여와 실행 방향성을 찾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저학년 시기에 인생의 목적과 방향성을 깨닫고 본인의 능력에 맞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등 고학년을 위해서는 ‘졸업(예정)생 취업원스톱’이 작동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전문 취업지원관의 2020년 취업 트렌드 강의와 1:1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코칭 및 취업알선 등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SNS로 취업지원관과 수시로 소통하게 되며, 매일 새로운 채용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한다.

‘행복한 인생설계와 진로코칭’과 ‘졸업(예정)생 취업원스톱’ 모두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손정위 교수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힘든 시기일수록 더욱 탄탄하고 내실 있게 자신만의 취업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