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믿음으로 이겨내자”
김정석 목사, 발전기금 3,000만 원 기부
서울신학대학교 교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의 목소리를 모았다. 교직원들은 지난 4월 24일 성결인의집 존토마스홀에서 ‘코로나19 극복과 학교 발전을 위한 헌신예배’를 드렸다. 서울신대는 개강 후 최근까지 채플을 온라인으로 대체했지만 이날 예배는 코로나19 극복과 더 나은 서울신대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기 위한 특별기도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설교로 동문인 김정석 목사(광림감리교회)가 나섰다. 김정석 목사는 ‘이만한 믿음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인의 중풍병을 고치기 위해 믿음의 고백을 했던 백부장처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나라와 민족, 서울신대와 주변의 이웃을 위해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우리가 되자”고 권면했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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