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불안 복음의 메시지로 해소
1만 원 후원에 동참하면 2,500명에 복음 전해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한 'SNS 세계 복음광고 선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광고는 영어와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등 11개 언어로 번역·제작됐다. 복음의전함은 이 광고들을 SNS에 게재해 전 세계인들이 공유하고 나눌 수 있도록 하며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모든 이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접하도록 할 계획이다.

광고에는 ‘전 세계가 어려움 속에 빠졌을 때 세상을 치유하고 일으킨 힘은 기도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아픔과 공포에 빠져있는 국가들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복음의전함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모범국가로 꼽히는 가운데 이제는 한국교회가 세계를 향해 복음을 전해야 한다”며 “스마트폰으로 세계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대에 SNS로 주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복음의전함에 따르면 1만 원 후원으로 2,500명에게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다. 후원은 복음의전함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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