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15주년 기념

CGNTV가 개국 15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땅 끝의 증인들, 바누아투로 간 사나이」를 방송한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바누아투에서 부족 선교 사역을 하는 원천희, 김난주 선교사의 사역이 소개된다.

여전히 고유의 문화를 고수하며 살아가는 원시 형태의 부족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원천희, 김난주 선교사는 이번 다큐에서 하루에도 수차례 변화하는 날씨를 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급류에 무너진 다리를 보면서도 부족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사역하는 순수한 열정을 보여준다.

두 선교사의 이 같은 헌신에 바누아투는 학교와 교회가 세워지고, 현지 선교사가 양성될 만큼 성장한 선교지가 됐다.

배우 신현준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감동을 더한「땅 끝의 증인들, 바누아투로 간 사나이」는 지난 4월 12일과 14일 오전 10 30분에 방영됐으며 CGNTV 웹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CGNTV는「땅 끝의 증인들」 다큐멘터리를 모두 3부작으로 제작했다. 1편은 그리스의 김수길, 조숙희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3편 필리핀 박누가 선교사의 이야기는 오는 4월 26일과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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