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정재윤 장로 선출

영남지역장로회가 지난 4월 10일 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영남지역 8개 지방회의 화합과 선교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영남지역장로회는 신임회장 정재윤 장로(신수교회·사진) 등 신 임원을 선출하고 영남지역 화합과 선교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신임회장 정재윤 장로는 “영남지역 장로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력을 부탁드리며 영남지역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총회는 직전회장 조규상 장로의 사회로 개회선언, 회순통과, 인사보고, 감사보고, 사업보고, 결산보고, 임원선거 등으로 진행됐으며 29회기 사업·예산안은 회장단에 일임해 1차 임원회에서 보고 받기로 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정재윤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김타관 장로의 기도, 김시태 장로의 성경봉독, 손성삼 목사(신수교회)의 말씀과 축도, 직전회장 조규상 장로의 대회사, 전국장로회장 강환식 장로의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 알의 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손성삼 목사는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열매를 맺듯이 우리의 헌신과 희생으로 선교의 열매를 맺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남지역장로회 정기총회는 세미나와 함께 당초 3월 6~7일 1박 2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한 달여 연기되었으며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행사를 축소하고 실무 임역원 중심으로 진행됐다.

회장/정재윤(신수), 직전회장/조규상(울산성광), 부회장/배석환(포항) 김채홍(중앙) 김영태(김천은혜), 총무/김시태(온천중앙), 서기/오병수(보배로운예수), 부서기/김동진(백합), 회계/강상욱(좋은), 부회계/최춘우(창원), 감사/김병태(대사) 정도균(울산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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