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등 VOD서비스 시작

대장암 4기 판정,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소천 그리고 아내 오은주 집사의 혈액암 4기 판정이라는 믿을 수 없는 고난의 상황을 맞은 이관희 집사. 그럼에도 절망하지 않고 믿음의 삶을 살다 아름답게 소천한 이관희 집사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교회오빠」가 프리미엄 VOD 서비스로 한국교회 성도들을 찾아왔다.

제작사 커넥트픽쳐스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로 예정됐던 「교회오빠」 재개봉을 취소했다. 이후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맞아 프리미엄 VOD서비스로 찾아온 것이다.

KBS 스페셜을 통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교회오빠」는 TV로 못 다한 이야기를 영화와 책, 음원으로 계속 풀어내며 감동을 주고 있다.

커넥트픽쳐스는 “ 「교회오빠」는 오늘날 고통의 시간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용기를 전할 것”이라며 “특히 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지내는 기독교인들이 가정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VOD 서비스는 IPTV와 OTT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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