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김종준 목사·축도 류정호 목사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린다.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참석자를 150명으로 정했고, 초대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날 모인 헌금을 코로나19 피해 회복에 사용하기로 한 점이 눈에 띈다.

연합예배 주제는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로 초갈등시대에 평화를 전하는 기독교인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예배순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인도하고 설교는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대회사는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축도는 우리교단 류정호 총회장이 맡는다.

한편 준비위원회는 전국의 성도들이 함께 연합예배를 드리도록 하기 위해 CBS 기독교방송을 비롯한 교계 방송사들을 통해 예배를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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