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디지털 예배·교제 제안
스마트폰 촬영과 중계 방법 공유

서울남지방회는 지난 3월 26일 서부교회에서 목회자를 위한 정보통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보통신부(부장 우익도 목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목회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예배를 위한 영상 촬영과 중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로 나선 서부교회 방송실 담당 서재훈 집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과 송출방법, 도구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또한 현장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디지털로 교인과 관계를 증진하고 소통하는 효과적인 방법도 소개했다.

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이는 예배를 진행할 수 없는 작은 교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한편 세미나 후에는 작은교회 지원을 위한 간담회가 열려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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