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국장대행 체제로 운영

교역자공제회 이사회(이사장 이기수 목사)는 지난 3월 30일 총회본부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사 사임 및 선임의 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공제회는 이사 고영만 장로(수정교회)의 사임의 건을 처리하고 새 이사로 공천된 이재득 장로(흑석중앙교회)를 선임했다. 앞서 고영만 장로는 제114년차 총회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위해 사임서를 제출한 바 있다.

공제회는 또 유윤종 국장의 사임서를 처리하고 국장대행으로 공제회 팀장 김진규 목사를 선임했다. 유윤종 국장은 제114년차 총회 총무 후보로 등록했다.

공제회는 국장 선임이 이루어질 때까지 당분간 국장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차기 이사회는 5월에 열기로 했다.

이날 이사장 이기수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연금기금 운용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코로나19 종식과 경제 회복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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