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2억4,390만 원 넘겨 ··· 목회자 사례비 십일조 동참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교회를 돕기 위한 긴급 회생지원 모금이 활기를 띠고 있다.

작은교회 전월세 지원을 위한 기부금이 벌써 2억 원을 훌쩍 넘겼다. 3월 31일 현재까지 모아진 구호 성금은 총 2억 4,392만 2,220원이다.

전국의 성결교회에서 아낌없이 헌금을 보내주었고, 총회본부 직원들도 솔선해서 월급의 3~7%를 구호성금으로 모아 1,045만여 원을 기부했다. 서울신대 신학부 교수 일동과 조치원교회 청년부도 작은교회 돕기에 동참했다.

한 달 사례비 십일조 납부운동에 동참한 목회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고, 성결인 개인 기부자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지고 있다.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는 사례비 십일조 납부 동참과 함께 향후 총회장 후보 등록비 반환금을 전액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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