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동성혼 금지 등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는 지난 3월 2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에 10대 정책을 제안했다.

기공협이 이번에 제안한 10대 정책은 ‘생명존중의날 국가기념일로 제정’, ‘초저출산 극복 정책’, ‘중독예방과 치료에 관한 법률 제정’, ‘유사종교 피해방지 및 보상법 제정’, ‘재난 상황 대비 민관위기관리시스템 구축’, ‘문화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이동식 문화버스’, ‘종교사학의 건학이념과 정체성 수호’, ‘동성혼 합법화 반대’, ‘남북 교류 및 통일정책’, ‘정치개혁-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이다.

기공협은 “생명권은 천부인권으로 생명존중사회가 되려면 생명 사랑, 생명 보호, 생명 돌봄, 생명 안전 등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생명존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여 생명존중정신을 우리 국민에게 심어주고, 생명을 가진 모든 대상을 존중하고 돌아보고 섬기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명존중과 안전, 돌봄, 지킴의 정신을 되새기도록 매년 4월 셋째주 수요일을 ‘생명존중의날’ 국가기념일로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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