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교회대항축구대회 연기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선교스포츠 경기도 모두 멈춰질 위기에 놓였다.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면서 선교 스포츠도 연기되거나 취소될 전망이다. 교단 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김주헌 목사)는 지난 3월 19일 임원회를 열고 올해 계획된 목회자 축구대회와 교회대항축구대회 등 모든 선교스포츠대회를 연기하기로 했다.

우선, 교단 내 가장 각광을 받아온 목회자선교축구대회는 5월 11~12일 양구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경기장 대여 등 준비도 여의치 않아 무기한 연기했다.

또한 6월에 열리는 총회장컵 태국선교축구대회와 9월 교회대항전국축구대회, 10월 50대 목회자 축구대회 등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후 경기 일정을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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