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정기총회만 열기로

2020년 서울신대 총동문대회 및 교역자부부 수련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되었다. 제51회 정기총회는 4월 20일 열린다.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동문회장 이덕한 목사)는 지난 3월 16일 총회본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오는 4월 20~22일로 예정되어 있던 총동문대회 및 교역자부부 수련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행사 개최가 어렵고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대신 제51회 총동문회 정기총회는 오는 4월 20일 오전 11시 총회본부에서 열기로 했다. 총동문회는 차기 실행위에서 정기총회 때 다룰 안건과 진행 프로그램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 4월 7일로 예정되어 있던 모교 방문 등의 일정도 추후 결정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열린 지방회 참석 결과 및 동문회비 납부 현황도 보고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