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에게 왜 인문학이 필요한가? <김형석/252쪽/1만 4,000원>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크리스천들을 향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저자는 인문학을 인본주의로 생각하는 일부 크리스천들에게 기독교가 인문학의 근간이 됨을 소개하며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제대로 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인생이 묻고 기독교가 답하다 <김성원/328쪽/1만 4,000원> 지식의 기준과 윤리의 기준, 우주의 생성 등 인생에서 한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6가지 의문을 다룬 책이다. 김성원 교수는 “인생의 질문에 대한 기독교의 대답과 세상의 대답을 비교하며 자신만의 입장을 확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삶의 변화를 돕는 귀납적 큐티 <김명호·고상섭·박희원/212쪽/1만3,000원>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않기 위해 고 옥한흠 목사가 착안해냈던 ‘귀납적 큐티법’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저자는 "성경의 문맥과 상관없이 말씀을 해석하고 잘못된 방식으로 큐티를 하는 이들이 책을 통해 바른 큐티법을 익혀 신앙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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